the only thing i think i could do is face it, rewrite it, and it was mine again
동맹 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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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.08.05
마지막 글 쓴 게 4월달이라니
많이 바빴다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살았다... 원하던 공부를 시작하긴 했지만 생각만큼 몰두를 하지 못 한 거 같고 그렇네
선택을 잘못했나???? 싶기도 하고 하하
그래도 흥미로워
그동안 세상이 많이 바뀌었지 정말 많이 바뀌었어
날씨 걱정하기에도 모자른데 나라 걱정도 해야하고 내 인생 걱정도 해야하고 역병 걱정도 해야하고
드라마보단 예능을 많이 본다
영화는 역시 헤어질 결심...ㅎㅎ 오랜만에 극장가서 좋은 영화보고 으악 소리지르고 옴
처음 봤을 때 영화관에서 나왔는데 햇살이 작렬하더라 그게 더 좋았음 습한 것보다
감상으로만 남겼던 게 대본집에 실제로 적혀있을 때 ... 그 기분 ... 진짜 콱. . .
사랑은 왜 자기파괴적일까요
헤어질 결심은 다른 것보다도 연기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알려준 영화이다
그래서 감독상 받은 게 조금 속상하기도 해!!!!!!!
곧 vod 나온다는데 많이 봐야지 자주 봐야지 이 영화는 진짜 자주 봐도 안 질릴 영화야
ott를 정리할 생각이고..생각뿐이고... 즐기고 끊어내는 연습도 해야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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